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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란 눈에 비친 100년전 한국'展:100년전 조선의 잊혀진 얼굴들
불과 1백여년 전이지만 우리 조상들의 모습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. 난리통에 쫓기고 근대화·개발에 매진하느라 차분하게 되돌아보지 못한 사이 당시와 관련된 많은 기록과 자료들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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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계 소식] 조계사 창건 91주년 기념 행사 外
*** 조계사 창건 91주년 기념 행사 서울 종로 조계사(http://www.ijogyesa.net)가 창건 9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. 19일 저녁 7시 공옥진 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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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역사박물관 개관기념 '고문헌전시회' 열어
기독교 관련 각종 고문헌 10만여점을 소장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다음달 문을 연다. 경기도 이천에 자리잡은 박물관은 기독교 전문출판사인 기독교문사(대표 한영제 장로)가 40여년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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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젠 바닷가 환경파괴 막자"
오정골에서 바다로-.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(역사모.공동대표 朴容男)이 대전시 오정골을 지켜내고 이번엔 천수만과 대천해수욕장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. 이 모임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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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2월의 독립운동가] 김규식 선생
국가보훈처가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우사(尤史)김규식(金奎植.1881~1950)선생은 파리강화회의 한국대표와 임시정부 부주석 등을 지내며 독립외교 활동을 벌였다. 부산 동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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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 4사 투표날 '주라기 공원'등 선봬
찍어야 할 후보만 제대로 찍었다면 13일은 완벽한 휴일. 교외 가족나들이를 시내 극장가 진출을 망설이는 '방콕족' 을 위해 각 방송사의 특선영화가 기다린다. KBS가 준비한 '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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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표날=휴일, 영화 골라 보세요
찍어야 할 후보만 제대로 찍었다면 13일은 완벽한 휴일. 교외 가족나들이를 시내 극장가 진출을 망설이는 '방콕족' 을 위해 각 방송사의 특선영화가 기다린다. KBS가 준비한 〈주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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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린튼家의 한국 사랑
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는 미국인 호러스 앨런이다. 앨런은 1884년 9월 22일 미국 공사관 공의(公醫)자격으로 서울에 왔다. 그후 많은 선교사들이 들어왔으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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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설립자 언더우드 박사 유해 19일 국내 이장
연세대 설립자인 호래이스 언더우드 (한국명 元杜尤) 목사의 묘소이장 기념예배가 탄생 1백40주년인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외국인공원묘지내 외국인교회 (333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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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貴"를 파괴하자
연암(燕巖) 박지원(朴趾源)은 1737년에 태어났다.그는 오늘날 표준에서 보아도 가장 열렬했던 세계화주의(世界化主義) 지성인이다.내가 『열하일기』(熱河日記.尹在瑛 번역)를 처음 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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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호놀룰루 정착
미국 유학시절 이승만(李承晩)박사는 귀국해 대학 강단에서 국제법과 서양사를 강의할 것을 꿈꾼 일이 있다. 1912년 조국을 뒤로 하고 다시 미국으로 떠날 때 그는 선교사 언더우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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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이승만과 YMCA
미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승만(李承晩)박사는 1910년10월부터 1912년 3월까지 1년5개월간 서울 종로에 있는 황성기독교청년회(서울YMCA:1903년 창립)의「학감」으로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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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이승만의 環鄕
이승만(李承晩)박사가 미국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할 무렵 대한제국은 일제(日帝)에 병탄되는 과정에 있었다. 세계적인 명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나 그에게는 돌아갈 조국이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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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이승만의 留學1.조지워싱턴大
개화기(開化期)에 미국유학을 했던 한국 지식인은 모두 합쳐 70명 미만이다.그들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인물은 유길준(兪吉濬).서재필(徐載弼).윤치호(尹致昊).김규식(金奎植).신흥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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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이승만의 獄中활약
이승만(李承晩)박사는 카리스마를 풍기는 정치지도자였다.그의 카리스마는 오랜기간에 걸친 기독교 신앙생활과 유관했다.그는 미국 유학때 정치학에 곁들여 신학(神學)공부를 했으며,귀국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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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청자양각 연꽃무늬 주전자
뉴욕 브루클린박물관(TBM)이 한국문화유산을 수집하기 시작한 것은 1910년대.스튜어트 쿨린(1858~1929년)이란 당시이 박물관 인류학큐레이터가 동양문화유물을 수집하면서 한국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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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분쟁 중재 시도한 경실련 서경석 사무총장
「움직이는 다이너마이트」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돌파력을 인정받고 있는 經實聯 徐京錫사무총장(45)은 업권분쟁 조정을 위한 시민단체 압력에는 한계가 있더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. 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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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 총독부 공식문서들 한글해제 나온다
◎1905∼45년분/1차로 백61권 6만5천쪽분량 요약·번역/친일인사 명단·행적등 충격적내용 담겨/총무처 곧 공개 총무처 정부기록보존소(소장 김길수)는 이 보존소에 보존해오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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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교자 기념관 준공식|기독교 백주년 기념회
한국 기독교 백 주년 기념 사업회(회장 한경직 목사)는 18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추계리 백주년 기념 동산에서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. 순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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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3·1 운동 70돌 맞아 재조명|김규식 좌우합작 주창한 중도우파
『…우리 조선사람은 과거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침내 남에게 정복당하고 만 것입니다. 우리는 지금부터 내가 나를 정복합시다. 김 주석이 김 주석 자신을 정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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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문안교회 복음전파1세기|사회적 구제 중시…경로원·도서관 건립키로 태·아등지 선교사 파송…「주는 교회」로 성장
한국기독교 최초의 「조직교회」인 서울 새문안교회 (당회장 김동익목사)가 27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는다. 한국기독교 1백년사를 증언해온 새문안교회는 그동안 질·양면에서 크게 성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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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 외인묘지에|선교백주년 기념관
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사업협의회(이사장 한경직목사)는 10일 하오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외국인묘지공원(양화진) 내에 건립한 선교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. 이날 기념식은 최훈목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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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「코레아…」등 5권 동시번역
구한말과 일제초기 우리나라의 모습을 담은 외국인의 여행기·견문기·연구서등이 많이 번역되어 나오고 있다. 지금까지 번역된 것으로는『코레아 코레아』 (아손·그렙스트지음), 『조선견문기